본문 바로가기

모음/메타버스 & 빅테크

(50)
메타버스는 아직 멀었다? 메타버스 시대를 선언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2024년을 목표로 첫 증강현실(AR) 글래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8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에 따르면 2년 뒤 첫 AR 글래스를 내놓은 뒤 ,2026년, 2028년 업그레이드 버전의 AR 글래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메타는 AR 글래스를 애플의 아이폰처럼 키울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AR 글래스는 현실을 디지털 정보로 추가해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AR글래스로 사용자들을 연결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메타버스 확장에는 핵심적인 기술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AR 글래스를 활용하면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SK 네트웍스, 1조원 회사 찾기 SK네트웍스는 최근 시장에 매물로 나온 여러 기업을 놓고 인수 검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회사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찾고 있다”고 말합니다. 관련기사 두나무 "자회사 퓨쳐위즈, 트리거 지분 전량 매각" SK에너지·SK네트웍스, 폐타이어 재활용 사업 추진 서울시-SBA, 핀테크·블록체인 기술개발 기업 지원 SK네트웍스는 수십 년 동안 SK그룹 계열 종합상사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SK텔레콤 관련 휴대폰·통신기기 유통도 핵심 사업 중 하나였습니다. 2016년 동양매직(현 SK매직), 2019년 AJ렌터카(현 SK렌터카)를 잇달아 인수하며 종합 렌털사로 비즈니스 모델을 바꿨습니다. 국내 대표 고급호텔인 워커힐도 운영..
블리자드, NFT는 없다? 최근 블리자드는 NFT를 포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기존/신규 블리자드 게임에 NFT를 도입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쏟아지자 블리자드 대표가 자사 게임에 NFT 도입은 없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준) 블리자드는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고브를 통해 유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게임계 새로운 트렌드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것으로, 크로스 플레이, VR 게임, AR 게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 중 NFT, P2E, 암호화폐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어 일각에서는 블리자드가 다른 게임사들처럼 이러한 기술을 기존 자사 게임에 적용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이러한 추측에, 블리자드 마이크 이바라 대표는 17일 트위터를..
메타콩즈와 손잡은 현대, NFT에 진입하는 현대 자동차 현대자동차와 메타콩즈가 만났습니다. 현대자동차는 NFT를 통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길을 열게 될까요? 그 서막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자산의 등장으로 전 세계의 산업계가 들썩였습니다. 사람들이 지루한 표정의 원숭이 이미지 한 장, 누군가 쓴 트윗 한 문장을 오직 나만의 자산으로 소유하기 위해 투자와 인증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들을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트렌드로 만들어낸 주인공이 바로 NFT입니다. * NFT (Non-Fungible Token) 는 디지털 창작물에 블록체인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자산입니다. 디지털 파일에 고유한 데이터 값을 부여하여, ‘독자적 소유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그중에서도 NFT씬의 셀럽, Meta Kongz와 손을 잡..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초거대 AI 하이퍼 클로바로부터 네이버클라우드의 박원기대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서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에 기반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하이퍼클로바는 국내 최초로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규모 AI입니다. 2,040억 개의 매개변수로 개발되었으며, 5,600억 토큰의 한국어 데이터로 학습한 전세계에서 가장 큰 한국어 초거대 언어모델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한 클로바 스튜디오(CLOVA Studio) 클로바 더빙(CLOVA Dubbing) 클로바 OCR(CLOVA OCR) 등 네이버의 AI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현재 노 코드(No Code) AI 도구인 ‘클로바 스튜디오’는 개발 관련 전문..
Nvidia GTC 2022 GTC는 엔비디아 GPU Technology Conference의 약자입니다. 엔비디아가 주관해온 그래픽 컴퓨팅 기술 중심의 컨퍼런스입니다. 2009년에 첫 기술 회의를 개최했는데, GPU가 3D 그래픽을 처리 용도에서 벗어나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현재까지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용도에 벗어난 GPU에 대한 컨퍼런스로 제품 개발의 아이디어를 얻고, 하드웨어 체제를 벗어나 하드웨어와 연동한 소프트웨어 개발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CPU를 대체한 GPU 연산처리 기능 개발과 CPU 데이터 센터를 넘어선 GPU 모델, 다양한 AI모델 연구와 자율주행자동차... 거기에 더해 스마트 의료, 스마트 시티, 로봇 제어까지 현재 엔비디아의 미래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컨..
엔비디아에 필요한 건 M&A? PC시대 이후 등장한 스마트 폰, 그리고 수많은 스마트 디바이스들. 디바이스들이 점점 소형화 되면서, 자체 컴퓨팅 파워를 발전시키는 것보다 이를 중앙컴퓨터로 대신 처리 해주는 클라우드 컴퓨터의 개념이 등장합니다. 초기 클라우드는 웹하드의 개념에 불과했습니다. 스마트폰 같은 기기들을 엣지 디바이스라고 하는데, 종류가 다양해지고,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클라우드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단순한 저장을 넘어서 연산을 하기 시작합니다. 디바이스에 요청한 연산을 클라우드에서 처리하고, 이를 다시 엣지디바이스로 전송하면, 엣지 디바이스가 연산을 위해 많은 전력을 사용하거나, 용량이 커지는 단점을 없애는 거죠. 하지만 클라우드 사용량과 데이터량이 늘어나면서 부화가 발생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 엣지 클라..
메타버스는 엔비디아로 통한다 De facto Standard를 아시나요? 디팩토 스탠다드, 사실상의 표준이란 뜻입니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 그의 업적 중 최고의 업적은 무엇일까요? 표준을 제정한 것입니다. 통일제국에 표준지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화폐와 문자, 길이, 무게, 부피의 도량형 제도를 통일 시켰습니다. 토지와 산업전반의 통계를 정확하게 하고, 분쟁을 줄여 국가를 부강하게 만들었습니다. 표준화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기구에서 정하는 표준보다 사실상의 표준을 뜻하는 '디팩토 스탠다드'가 더 중요합니다. 초기 컴퓨터의 운영체제가 등장했을 때, 디팩토 스탠다드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OS시장에 먼저 진입한 것은 애플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 OS를 대거 복사한 윈도우 2.0을 출시하고,..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