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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메타버스 & 빅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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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를 품을 자, MS 소니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게임사 대형 인수 연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다음 타깃은 유비소프트가 될까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가 여러 사모펀드가 유비소프트의 경영권 인수 카드를 만지작거린다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유비소프트 같은 거대기업을 인수할 수 있는 여력이 되는 회사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에 아직은 섣불리 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회사 흔들기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다만, 유비소프트의 상황, 그리고 그간의 회사 반응을 보면 경영권 이전이 절대 없다고는 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유비소프트가 처한 현실과 업계의 흐름이 급변하고 있는 시기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Xbox를 넘어 PC, 메타버스 등 더 큰 규모의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MS와 그룹 전체에..
메타버스를 볼 수 있는 유니티 웨이브 2022 유니티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는 '유니티 웨이브 2022' 개최를 앞두고 있다. '유니티 웨이브 2022'는 유니티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크리에이터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유니티 ▲게임 ▲시뮬레이션 ▲디지털트윈 ▲가상·증강현실 총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35여개의 세션을 선보인다. 모든 세션은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오프라인 행사장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일에는 유니티 수석 그래픽 엔지니어 니키타 피가소프(Nikita Pigasov)가 연사로 나선다. '유니티 웨이브 2022' 5월 9일 팡파르...메타버스 등 전체 세션 베일벗다 지난 1월 인수한 지바 다이나믹스(Ziva Dynamics)를 소개하며 고품질의 리얼타임 3D 애니메이..
메타버스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한국 게임업계 “게임은 현재 모든 플랫폼에 걸쳐 가장 역동적인 엔터테인먼트 분야다”. 역대 최고액인 81조9000억원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 CEO가 한 말이다.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는 게임이 메타버스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MS의 블리자드 인수를 기점으로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 측면에서 한국 게임 산업에 대한 가치 재평가와 투자가 활발하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K-게임의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며 넥슨과 엔씨소프트에 각각 1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국내 게임사 수장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진출 등 신사업에 관심을 적극 ..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낫다? '스마트폰'의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 삼성전자와 애플. 최근 삼성전자는 애플에 끝도 없이 밀리는 모양새지만, 갤럭시를 택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애플과 바꿀 수 없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애플의 강력한 제품 생태계, 프라이버시 보호, 직관적인 아이폰 운용체계(OS) 등 매력에도 갤럭시를 선택한다면 그 이유는 뭘까. 국뽕을 빼고 봐야하겠지요? 미국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21일(현지시간)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꿔야 하는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1. 폰 꾸미기 삼성전자 원 UI 4. 갤럭시는 다양한 맞춤 설정이 가능한 사용자환경(UI)을 갖췄다. 사용자의 개성과 선택권을 존중한다. 개인 취향에 따라 테마, 통화 화면, 홈 화면, 위젯, 아이콘 팩, 글씨체 등을 원하는 스타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반면..
메타버스의 가상인간 버츄얼 휴먼 디지털 휴먼 가수, 모델, 배우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 중인 가상인간은 영화, 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MZ세대들 사이에서는 마니아층도 확보하고 있다. 가상인간의 제작 및 활용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상인간은 피부와 표정까지 실제 사람과 흡사한 외형에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동작까지 가능하다. 특히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어 활동 영역에는 제한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가상인간은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분야의 핵심 지식재산권(IP)으로도 각광받는 중이다. 실존하는 광고모델의 경우 사생활 논란이나 부정적인 이슈로 인한 이미지 손상이 브랜드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진다. 가상인간은 이러한 부분에서는 자유롭다. 불미스러운 일로 광고나 활동이 중단될 염려가 없다는 점이 광고주들에..
네이버, Z세대 공략은 메타버스와 NFT 네이버가 Z세대의 소비력 증가 등에 따른 이용자 저변 확대를 경영상 주요 변수로 꼽았습니다. Z세대는 1990년대 중후반 이후 태어난 19세 미만 청소년을 가리킵니다. 이전 세대와 다른 독특한 트렌드를 가지고 있는 Z세대의 공략 주요 키워드로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제시했습니다. 20일 네이버가 발간한 '2021 경영보고서'에서 디지털 소비 주류층인 Z세대의 소비력 증가 및 고령층의 IT친숙도 확대로 이용자 저변이 확장된 점을 주요 전략적 리스크 요소로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 신기술과 접목된 플랫폼 확장 및 양방향 콘텐츠 생산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도 거론했습니다. Z세대의 부상이 네이버에 미치는 영향도를 '높음(high)'으로 간주합니다. 이..
넷마블의 메타버스 넷마블에서 블록체인 사업의 담당하는 넷마블에프앤씨가 메타버스 청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게임에서 엔터테인먼트까지 콘텐츠 전분야를 아우르는 메타노믹스 생태계 구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이텀게임즈는 지난 달 보노테크놀로지스를 흡수합병하며 메타버스월드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아이텀게임즈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입니다. 메타버스월드가 넷마블 메타버스 구축의 선봉장입니다. 이달초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키다리스튜디오를 비롯해 SLL스튜디오(옛 JTBC스튜디오), 메가박스, 초록뱀미디어, '나혼자만레벨업', '전지적독자시점'의 레드아이스스튜디오, 슈퍼캣, 가상자산 금융 스타트업 하이퍼리즘,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 투자사는 향후 넷마블에프앤씨가 추구하는 블록체인 생태계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
메타버스에서 억대 연봉 사람들은 출근길이나 회의 중간 시간이 날 때 어떤 앱을 사용할까? 대부분의 경우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틱톡 또는 게임 앱일 것이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10대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해 아바타를 확인하고 있다. 메타버스 아바타는 이용자의 실제 모습을 반영할 수 있다. 원한다면 현실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 또는 무언가가 될 수도 있다. 처음부터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목이다. 모니카 루이즈는 "아바타는 내가 그날 원하는 나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그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이버Z의 글로벌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플랫폼 제페토에서 '모니카 퀸'(Monica Quin)으로 활동한다. 메타버스는 정확히 어떤 개념일까? 메타버스는 온라인상의 다른 세계로, 약간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이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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