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31)
메타버스는 아직 멀었다? 메타버스 시대를 선언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2024년을 목표로 첫 증강현실(AR) 글래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8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에 따르면 2년 뒤 첫 AR 글래스를 내놓은 뒤 ,2026년, 2028년 업그레이드 버전의 AR 글래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메타는 AR 글래스를 애플의 아이폰처럼 키울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AR 글래스는 현실을 디지털 정보로 추가해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AR글래스로 사용자들을 연결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메타버스 확장에는 핵심적인 기술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AR 글래스를 활용하면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SK 네트웍스, 1조원 회사 찾기 SK네트웍스는 최근 시장에 매물로 나온 여러 기업을 놓고 인수 검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회사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찾고 있다”고 말합니다. 관련기사 두나무 "자회사 퓨쳐위즈, 트리거 지분 전량 매각" SK에너지·SK네트웍스, 폐타이어 재활용 사업 추진 서울시-SBA, 핀테크·블록체인 기술개발 기업 지원 SK네트웍스는 수십 년 동안 SK그룹 계열 종합상사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SK텔레콤 관련 휴대폰·통신기기 유통도 핵심 사업 중 하나였습니다. 2016년 동양매직(현 SK매직), 2019년 AJ렌터카(현 SK렌터카)를 잇달아 인수하며 종합 렌털사로 비즈니스 모델을 바꿨습니다. 국내 대표 고급호텔인 워커힐도 운영..
블리자드, NFT는 없다? 최근 블리자드는 NFT를 포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기존/신규 블리자드 게임에 NFT를 도입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쏟아지자 블리자드 대표가 자사 게임에 NFT 도입은 없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준) 블리자드는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고브를 통해 유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게임계 새로운 트렌드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것으로, 크로스 플레이, VR 게임, AR 게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 중 NFT, P2E, 암호화폐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어 일각에서는 블리자드가 다른 게임사들처럼 이러한 기술을 기존 자사 게임에 적용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이러한 추측에, 블리자드 마이크 이바라 대표는 17일 트위터를..
메타콩즈와 손잡은 현대, NFT에 진입하는 현대 자동차 현대자동차와 메타콩즈가 만났습니다. 현대자동차는 NFT를 통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길을 열게 될까요? 그 서막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자산의 등장으로 전 세계의 산업계가 들썩였습니다. 사람들이 지루한 표정의 원숭이 이미지 한 장, 누군가 쓴 트윗 한 문장을 오직 나만의 자산으로 소유하기 위해 투자와 인증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들을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트렌드로 만들어낸 주인공이 바로 NFT입니다. * NFT (Non-Fungible Token) 는 디지털 창작물에 블록체인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자산입니다. 디지털 파일에 고유한 데이터 값을 부여하여, ‘독자적 소유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그중에서도 NFT씬의 셀럽, Meta Kongz와 손을 잡..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초거대 AI 하이퍼 클로바로부터 네이버클라우드의 박원기대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서 네이버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에 기반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하이퍼클로바는 국내 최초로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규모 AI입니다. 2,040억 개의 매개변수로 개발되었으며, 5,600억 토큰의 한국어 데이터로 학습한 전세계에서 가장 큰 한국어 초거대 언어모델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한 클로바 스튜디오(CLOVA Studio) 클로바 더빙(CLOVA Dubbing) 클로바 OCR(CLOVA OCR) 등 네이버의 AI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현재 노 코드(No Code) AI 도구인 ‘클로바 스튜디오’는 개발 관련 전문..
Nvidia GTC 2022 GTC는 엔비디아 GPU Technology Conference의 약자입니다. 엔비디아가 주관해온 그래픽 컴퓨팅 기술 중심의 컨퍼런스입니다. 2009년에 첫 기술 회의를 개최했는데, GPU가 3D 그래픽을 처리 용도에서 벗어나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현재까지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용도에 벗어난 GPU에 대한 컨퍼런스로 제품 개발의 아이디어를 얻고, 하드웨어 체제를 벗어나 하드웨어와 연동한 소프트웨어 개발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CPU를 대체한 GPU 연산처리 기능 개발과 CPU 데이터 센터를 넘어선 GPU 모델, 다양한 AI모델 연구와 자율주행자동차... 거기에 더해 스마트 의료, 스마트 시티, 로봇 제어까지 현재 엔비디아의 미래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컨..
숫자로 보는 엔비디아 저점 대비 124%가 올라 서학개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엔비디아. 가죽제킷이 시그니처인 CEO 젠슨황은 10살에 미국으로 건너와 오레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스탠포드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AMD에서 CPU설계를 하다가 93년에 퇴사 후 엔비디아를 설립했습니다. ​ 그래픽 카드에 집중하며, 사무용 PC에서 멀티미디어로 전환을 기대하고 준비했습니다. 3D게임을 생생하게 구현하면서 떡상하고, GPU시장의 1인자로 군림하게 됩니다. ​ 엔비디아 시총은 무려 794조원 경쟁사인 인텔 235조 AMD 229조 퀄컴 232조 에 불과합니다. 셋이 합쳐야 비슷한 수치!! 엔비디아의 최근 1년동안 주식 수익률은 80% 경쟁사인 AMD 33% 퀄컴 19% 인텔 (-)22% ​ 엔비디아 CEO ..
Nvidia 암호화폐 리스크 때는 2013년 말에서 2014년 초. 엔비디아 GPU가 비트코인, 라이트 코인 채굴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채굴자들은 엔비디아 GPU를 사들이기 시작합니다. 게이머들과 채굴자들간에 엔비디아 GPU 구매 경쟁이 치열해지자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채굴자들은 ASIC(주문형 반도체)기술을 이용해, 전용 채굴기를 만들어 더 효율적인 채굴을 시작합 니다. 수요가 이번엔 전용 채굴기 쪽으로 몰리자, 채굴자들은 엔비디아 GPU를 중고시장에 팔기 시작합니다. GPU 시장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가격이 곤두박질 했습니다. 엔비디아는 2019년 내내 게이밍 GPU를 제대로 판매하지 못했고, 매출에도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현재 암호화폐시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2020년 1분기와 같은 어닝 쇼크가 오지 않을까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