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 벤처스'
영상 컨텐츠를 자동제작하는 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창업을 했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한국으로 들어왔다.
AI TTV(Txt to video)기술로 2022년 CES, 혁신상을 받았다.
1페이지 분량의 한글 문서 내용을 3~4분 만에 영상콘텐츠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비전문가도 전문가 수준 이상의 퀄리티 높은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백문이 불여일견!! 영상을 보자!
세상은 제로 텍스트화 되고 있다. 영상 콘텐츠의 니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이 만들 수 있는 영상 콘텐츠의 양이 한 주에 3개.
같은 기간동안 로우 데이터만 제공을 해주면, 180~210개를 생산할 수 있다.
인력도 들어가지 않는다.
로우데이터에 제공한 텍스트에 맞는 영상과 나레이션을 제공한다.
웨인힐스 유튜브 채널에 메타휴먼 관련한 영상콘텐츠도 보인다.
메타휴먼 상품도 출시할 계획인 것 같다.
현재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은 영상 소스.
설립 2년차에 21년 9월까지 53억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같은 해에 매출 50억을 달성했다.
코스닥IPO에 착수했고, 주관사로 신영증권이 낙점을 받았다.
신영증권은 AI스타트업 '알체라'를 회사 설립 3년만에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데뷔시킨바 있다.
상장시기는 2022년 상반기로 예상 된다.
CES이후, 블룸버그와 계약을 맺었다. 1700만불, 210억!!
블룸버그 쌓여있는 기사 데이터가 매우 많다. 이 로우 데이터들을 영상화 하기 위해 맺은 계약으로 보인다.
웨인힐스는 BtoB로 비즈니스를 진행중이다.
영상 제작에 필요한 인력, 시간을 줄여 기업의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기업의 데이터를 영상화하는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
거기에 영상 퀄리티는 전문가 수준을 보장한다.
텍스트 로우데이터가 쌓여있는 기업, 약관을 알기 쉽게 만들고 싶어하는 보험사, 코인 백서, 법률등
텍스트 포비아가 생길만한 장문의 글을 영상 콘텐츠로 전달하고 싶어하는 기업들이 웨인힐스의 영업 대상이다.
로우데이터가 쌓인 기업은 이를 영상콘텐츠로 제작하면 돈이 된다는 것을 모를리 없다.
신영증권 계좌 뚫어놔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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