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에 센싱카메라 공정장비업체 '퓨런티어',
공모 희망가를 초과한 1만 5천원에 공모가가 확정되었다.
2009년에 설립된 회사,
설립초기에는 모바일 카메라 검사장비 개발에 주력했고,
이후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장비 시장에 진출했다.
자율주행차의 센싱카메라를 조립, 검사하는 장비 개발 기업이다.
대표 상품은
액티브 얼라인 -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최적화 조립으로 카메라 품질 극대화
이트린직 캘리브레이션 - 카메라의 광학 특성값을 0.12% 편차로 보정
(경쟁사인 글로벌 1위 기업 AEI의 오차수준은 0.15%)
듀얼 얼라인 - 개별 카메라간 인식된 이미지의 편차를 조정
이중 액티브 얼라인은 개발 난이도가 높아서, 진입장벽이 있다.
현대차, 테슬라, 포드 등 글로벌 자율주행차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21년 3분기에
영업이익 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161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26% 상승했다.
20년까지 영업손실은 기술개발 투자와 우수인재 영입으로 인한 비용증가로 보인다.
중국과 대만에 대리점 계약을 완료했고, 유럽, 미국에도 법인설립을 준비 중이다.
모회사 '하이비젼 시스템'이 지분 52%의 최대 주주다.
21년 3분기에 처음으로 매출 1천억을 돌파한 회사다.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2018년에는 부품전문기업 '아이알브이테크'를 합병. 부품사업부를 신설.
생산한 부품을 자사 공정장비로 검수하면서 품질과 단가 경쟁력을 향상 시켰다.
현재 카메라, 디스플레이, 반도체 공정 장비에 필요한 부품 개발로
안정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전체 매출에 60%)
부품 생산이 캐시카우,
센싱카메라 장비와 라이다 장비 개발로 자율주행차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모양새다.
청약일 : 2월14일, 15일
납입, 환불일 : 2월 17일
상장일 : 2월 23일
일반청약자에 40만주가 배정 되었고,
유안타증권 28만
신한금융투자 12만
유안타증권으로 진입해 보려고 한다.
인지도가 낮은 증권사 계좌라 물량은 많아도 계좌개설이 귀찮아서 신한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ㅎㅎ
그리고 신한 계좌에 물린 주식 보기 싫어서라도 새로 하나 개설하려 한다.
자금 쫙 땡겨서 청약에 들어가려 합니다.
리스크라면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완성차 생산 숫자가 크게 줄고 있는 점.
완성차 생산이 막히면, 자율주행에 들어가는 카메라 생산도 줄어들고,
센싱카메라 업체들은 당장에 설비를 늘리지 않아도 되니까. 타격이 이제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
하지만 부품생산으로 매출을 60% 이상 일으키고 있고,
센싱카메라 장비 쪽은 신사업에 해당하는 분야라 장비분야에서 성장성을,
부품생산에서 안정성을 보고 진입해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청약 들어가 보자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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