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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주식 도전기

네이버냐 카카오냐

지난 6개월 간

네이버는 27%

카카오는 41%

하락했다.

연초 대비 금융주는 20%씩 올랐다. 하지만 은행주 ETF는 안 좋다.

왜 그럴까. 카카오뱅크 때문에 그렇다. 

카카오 하락은 카카오 자회사 동시 하락으로 이어졌다.

애꿎은 은행ETF투자자들에게 불똥이 튀었다. 

플랫폼 기업 규제 강화, 자회사 상장, 경영진의 주식 매각 등 이슈가 많았다.

국민 기업 카카오가 국민애물로 전락했다.


아마존이 실적을 발표하면서 광고 수익에 대한 부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비중이 꽤 컸다. 4분기 매출이 97억 달러 10조 원 정도가 된다. 

광고 업계에 3위기업이 되었다. 구글, 페이스북 다음이다.

플랫폼 비즈니스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부분이 광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 배당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회사

1위는 네이버다.

11년 연속으로 배당이 늘어나고 있다. 

2번째는 리노공업 

3번째는 키움증권

배당을 계속해서 늘려간다는 것은

앞으로 돈을 많이 벌게 될 것이란 기대감을 주게 된다. 

주주 친화적인 기업이라는 것도 알 수 있다. 

수많은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지만, 

상장시키지 않는다. 카카오와 다른 주주를 생각하는 경영을 하고 있다. 

 

약 6조8천억 매출 달성했고, 4분기 실적도 좋았다. 

디스플레이 광고 부분이 실적이 좋아졌다. 

배너 광고가 디스플레이 광고다.

모바일도 하단에 디스플레이 광고가 들어왔다.

남, 녀, 연령, 지역으로 235개 분류로 타겟팅을 해 광고를 띄운다.

검색광고 매출이 11%가 늘었는데, 

디스플레이 광고는 26%가 늘었다. 

 

21년 4분기부터 네이버 '에어서치'를 시작했다. 

'이 사람이 왜 이 검색을 했을까'를 생각하는 AI검색 기능이다.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등을 검색결과에 반영한다.

타겟 광고는 계속 진화하고 있고, 

정확도가 올라갈 수록 광고수익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 

 

21년에 신규 '네이버블로그' 숫자가 전년 대비 50%증가했다. 

200만개가 늘었고, 그중 70%가 MZ세대. 

10대와 20대가 전체 이용자의 44%. 

네이버 블로그가 가장 핫한 SNS다.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고,

그것을 컨텐츠로 선호하는 현상이 젊은 세대에서 밀려오고 있다. 

'스마트플레이스'도 광고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방문사업자 숫자가 6배 성장했다. 

 

4분기 웹툰 거래액이 1조원 돌파했고,

올해 이북재팬도 인수를 마무리 했기 때문에, 더 성장할 것.

마블도 네이버 웹툰을 통해 웹툰시장에 진입했다.

BTS를 활용한 IP도 공개 이틀만에 누적조회수 1천5백만을 기록했다. 

 

'네이버 스튜디오'에서는 드디어 첫 장편 드라마를 만들었다. 

가장 핫한 드라마, 그해 우리는

드라마가 시작할 때, 웹툰도 함께 시작했다. 

드라마는 20대의 이야기, 웹툰은 이 이야기의 프리퀄 격인 10대 이야기를 담았다.

 

'제페토' 가입자는 현재 2억 6천만명.

매출은 전년 대비 318% 증가 했다. 

 

리셀플랫폼 '크림'은 

12월 거래액이 1000억을 넘겼다. 

 

금리가 오르는 시기는 기술주가 모두 하락할까?

금리가 오르면 기술주의 꿈과 희망을 걷어낸다.

바야흐로 이익을 봐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