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해제하면서
기업들이 더 난리인 마이데이터 산업.
너도 나도 하겠다고 손을 들고 나온다.
마이데이터가 뭐길래?
은행, 보험, 금투(주식), 여전(카드), 전자금융(페이먼트), 통신, 세금 정보를
모아서 관리, 분석,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오픈뱅킹을 넘어선 오픈 파이낸스 개념.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자산관리 서비스가 이뤄진다.
이는 고액 자산가들에게만 주어지는 특혜의 영역
낮은 비용으로 개인에게 서비스가 주어지게 된다.
어떤 기업이 잘 할까?
주력사업자가 있는 상태는 아니다.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들이 유리할 것.
네이버는 세무분석과 부동산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고,
카카오는 비금융정보와 금융정보를 결합해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
현재 가시화된 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정보를 밝히지 않고 대외비로 각각의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금융권에서도 UI를 개선하고, 이벤트를 열면서,
먼저 치고 나오고 있지만,
변화가 가장 더딘 곳이 은행권이다.
한 은행에서만 수십개의 어플을 만들어서
인터넷기업과 인터넷뱅킹을 이겨보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과연 이들이 이번에는 잘 할 수 있을까?
네이버 카카오는 개인 검색어를 마이데이터 산업에 결합할 수 있다.
금융권의 경쟁사들이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중.
누가 잘 할 수 있을까? 역시 네이버, 카카오, 토스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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