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미래를 향한다. 돈은 그곳에 있으니까.
1년 사이에 메타버스 용어가 난무하고, 메타버스를 기치로 건 기업들이 수없이 출현하고 있다.
시대흐름에 맞춰 ETF도 생기고 있다. 더 많은 메타버스 ETF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
Tiger 글로벌 메타버스 액티브 ETF의 편입 종목을 살펴보면,
BOE 엔비디아 유니티 마소 AMD 소니 TSMC 메타 퀄컴 로블록스 고어택 애플 등
신기했던 건
메타, 애플 비중이 적고,
BOE, 고어텍 비중이 가장 컸다.
왜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비중이 높았을까?
메타, 애플은 좋은 기업이다.
하지만 이 기업에서 메타버스를 통한 이익은 비중이 크지 않다.
애플의 에어팟과 애플워치는 매출에 10% 정도.
메타와 애플이 VR, AR기기를 생산해 많은 매출을 일으킨다 할지라도
그 비중은 10%를 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메타버스 매출로 인한 업사이드는 크지 않을 것이란 결론이다.
상대적으로 업사이드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BOE와 고어텍에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어텍은 오큘러스의 100%를 생산하는 업체다.
메타버스 중에서도 디바이스가 먼저 매출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된다.
디바이스 기업들 중에서도 업사이드가 큰 기업을 선택해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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