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직접 BTS게임을 만든다?
하이브가 게임사업 부문 '하이브IM'을 분사시켜 별도 자회사를 설립했다. 신설법인 대표는 넥슨에서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앤비' 개발을 주도했던 정우용 디렉터가 맡았다. 하이브는 BTS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을 외주제작 형태로 수급해 왔는데, 자체 개발과 배급에 나서는 한편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접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하이브IM이 지난 3월 말 법인설립신고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사업활동에 돌입했다. 하이브IM은 게임 소프트웨어, 콘텐츠의 제작 배급 유통 판매 / 상표, 브랜드 등 지식재산권의 임대, 중개, 알선 등 라이선스업 / 영상, 음악, 캐릭터 등의 제작, 배급, 저작권의 관리 및 관련 사업 / 저작물 등 출판업 /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