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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페이코인 암호화폐의 근본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종이 화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닐까? 현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해킹이 불가능한 코인이 개발되면서, 끊임없이 안정성을 입증받는 기간이라 생각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앱, 스왑거래소, 디파이등을 개발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화폐로써의 신뢰를 인정받기 위한 것이라 본다. 종이 화폐의 어려운 환전을, 코인 스왑 거래소를 통해 매우 쉽게 구현했다. 금융 시스템을 도입해, 금리가 바닥인 실물 경제 시장에 상상치 못할 이자를 지급하고, 낮은 금리의 대출까지 이뤄지고 있다. 여러 시스템을 도입해 코인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화폐의 또 다른 기능인 유용성, 즉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화폐를 쓰느냐.'의 문제에 접근하는 코인은 아직 미미..
메타버스 디바이스 기업에 투자하라 2014년에 오큘러스리프트를 출시하면서 가상현실이라는 키워드를 던졌다. 2017년에는 포켓몬고로 증강현실이 유행했다. 그 사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을 업그레이드하면서 홀로렌즈를 출시하고 오딧세이라는 VR기기도 만들며, 혼합현실이란 키워드를 사용했다. 2018년에 퀄컴이 확장현실이라는 키워드를 던지며, 디바이스에 AI칩을 삽입하는 모바일 컴퓨팅의 미래를 제시했다. 2020년에 실제현실을 3D로 구현할 수 있는 GPU를 개발하며, 메타버스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용어는 각자의 이익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하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다. 메타버스는 어디로 흘러가는가? 어디에서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는가? 빅테크 기업들이 인수하는 기업들을 보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메타버스는 디바이..
쿠팡, 지금이 바닥? 쿠팡 구독료가 2900원에서 4900원으로 인상된다고 한다. 늘어난 구독자의 주문량이 늘어날 수록 쿠팡의 적자 폭은 커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용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11번가, 네이버와 가격을 맞추는 모양새다. 21년에 상장 직후 50달러를 넘었던 쿠팡 1월 13일 현재 23.44달러로 내려 앉았다. 그야말로 반토막이 났고, 사상최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해마다 5~6년마다 인상하는 정책을 펴고 있고, (올해 65달러로 인상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스트코의 연회비가 이익에서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연회비를 인상할 때마다 주가가 좋았다. 쿠팡이츠, 일본과 대만에서 퀵커머스를 진행하면서 끝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공격적인 투자로 적자폭이 줄지 않고 있는 쿠팡이 이제 이익..
카카오 말고 네이버로 카카오 뱅크가 상장했을 때, 시총 3위까지 올라갔던 카카오. 정부 규제를 시작으로 하락세로 접어들었던 카카오. 대선까지 규제가 풀릴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또 다른 이슈들로 매도세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현재 9위로 추락했다. 거시경제가 금리인상으로 전환하면서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되었고,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스탁옵션 이슈로 신뢰를 잃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적! 폭락은 카카오페이 8명의 경영진이 스톡옵션을 900억 매도가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전체 주식에 0.5%에 불과하지만, 이슈가 매우 컸다. 공모를 할 때, 균등배정으로 국민주로 만들어 놓고, 경영진이 대량 매도 했다는 것이 불신의 징조가 된 것 같다. 카카오 같은 기업은 PSR로 계산을 해야한다. 이익이 안나오는 회사는 매..
2022년에 투자해야 할 미국 주식 올해 증시는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상저하고를 예상하고 있다. 돈이 풀려서 풀린 돈이 어디든 들어가서 주가를 높이는 축제는 끝났다. 돈은 스마트 해졌다. 좋은 기업에 투자를 하게 될 것이란 얘기. 즉 실적이 좋은 기업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기술주의 혁신은 끝나지 않았다. 혁신은 실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꿈과 희망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술혁신은 곧 돈이 되며, 이익으로 드러나게 된다. 기술을 리드해 간다는 것은 결국 전 세계의 증시를 리드해 나갈 것이란 뜻이다. 아무리 어려운 주식 시장이 예상되더라도 혁신이 있고, 이익이 있는 곳에 돈의 쏠림은 가중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 것인가? 결국 대형기술주!! 이미 실적이 좋고, 새로운 성장을 일으킬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FN가이드를 보면, 주식의 미래를 볼 수 있다 한국거래소와 더불어 우리나라 ETF의 기초지수를 제공하는 사이트. http://www.fnindex.co.kr/overview/I/MIS 투자 트랜드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를 알 수 있다. 에프앤가이드의 메뉴를 보면서 다음 테마가 무엇인지 가늠해보자. 메뉴를 보자. FnGuide KNX가 있다. KNX가 무엇일까? KONEX지수이다. 코넥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이 발표됐다. 이런 흐름을 빠르게 읽고, 지수를 만들어주는 곳이 FnGuide다. 메뉴만 읽어보아도 앞으로 투자의 흐름이 어느 곳으로 향할 것인지 알 수 있다. 메뉴에서 일반테마지수 탭을 클릭해 보자. 재밌는 지수들이 눈에 뛴다. 웹툰&드라마, 메타버스, 메타버스MZ, 메타버스테마 등등 메타버스에 관한 지수가 3개나 된다. NFT테마 지수도 눈에..
경주, 황리단길에 대한 고민 지난 주말에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식상하지 않은 신라식 궁궐, 궁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는 야경, 서울사람들에겐 식상한 조선 감성이 아닌 신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경주, 첨성대와 고분 사이를 산책할 땐, 이국적인 느낌마저 듭니다. 한참 힙했던 황리단길, 한옥 홍대 감성을 느낄 수 있고, 2층 한옥의 신선함과 좁은 골목길에서 만나는 우연한 즐거움들 아기자기한 상점들, 색다른 맛거리와 개성있는 분위기까지... 몇년전에 진한 여운을 안고, 기대감으로 찾았던 경주... 배경이 바뀐건지, 사람이 바뀐건지 왜 예전의 감동이 느껴지지 않았던 걸까요. 첫날 고분과 첨성대 사이를 걸을 때만 해도, 해자 공사가 한창인 철벽들을 지나칠때도 동궁 공사로 연못 물이 빠져있는 것을 볼 때도 괜찮았는데 결정타는 불국사 앞에서 6..
미국 주식 2022, 올해는 금융주다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축제는 끝났다. 금리 인상이 현실로 다가올 수록 빅테크 기업은 떤다. 관련 뉴스가 나오고, 시끄러워질 때마다 하락 발작을 일으킬 것이다. 미국 주식이 이렇다면, 그럼 올해는 주식을 쉬어야 하는가? 주식은 쉴 수 없다. 논리는 간단하다. 은행은 무엇으로 돈을 버는가. 대부업이다. 대부업의 핵심은 무엇인가. 금리다. 올해 금리는? 무조건 오른다. 3번이 될지, 그 이상이 될지가 관건이다. 미국 은행주 아무거나 골라서 하나를 사자. 자신없으면 은행 ETF를 사면 된다. BOA는 이미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하지만 은행주는 이제 시작이다. 1월 11일에 제롬파월 인준청문회가 있다. 그 전에 사서 발이라도 담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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