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IPO 규모는 25조원, 하지만 엘지에너지솔루션이 12.5조원이었다.
IPO가 많은 것은 주식시장에 부담이 된다. IPO로 일시적으로 돈이 몰리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공모주는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올해도 좋을 것이란 예상.
올해도 상장 예정 대형 기업들이 줄을 서고 있다.
2월 4일에 현대 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원스토어, SK쉴더스, 현대오일뱅크, 교보생명, 쏘카는 현재 청구서 접수 했기 때문에 상반기에 상장이 예상 된다.
SSG.COM, CJ올리브영, 오아시스 마켓컬리, 카카오엔터, 비바리퍼블리카(토스)도 CEO가 상장을 예고했기 때문에 올해 안에 상장이 예상된다.
현재 가장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 산업군은 IT소부장이다.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바이오는 현재 부침을 심하게 겪고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대면 임상 실험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IPO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작년에 공모주가 대박을 치면서, 공모가가 전체적으로 올라와 있는 상태다.
작년 같은 분위기로 생각해선 안 된다. 하지만 주식의 역사를 보면, 공모주가 대박을 친 후 다음해까지는 분위기가 이어진다. 상반기까지는 작년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론상 시가 총액이 큰 기업들이 따상, 따상상을 치는 것은 쉽지 않다.
왜 엉덩이가 무거운 기업들이 튀어 오를 수 있었던 걸까?
ETF의 영향 때문이다. 카카오뱅크도 상장직 후 MSCI지수 편입이라는 이슈가 터지면서, 보름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편입즉시 사야 하는 ETF가 많다면 주가가 오르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은 상장 후 코스피200, MSCI지수, 2차전지 ETF등 편입이 예정되어 있다.
첫날 시초가 혹은 첫날 종가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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