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만든 메타버스 세상, 670만 명 다녀갔습니다.
나이키는 로블록스에 '나이키랜드(NIKELAND)'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열풍에 참전했습니다.
나이키랜드에 방문한 이들의 총합은 2022년 3월 기준,
약 67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용자들은 나이키랜드에서 술래잡기나 피구 등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의 로블록스 아바타에 입혀줄 수 있는 나이키 콜라보 의상들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나이키랜드를 방문하는 이벤트가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르브론은 나이키랜드를 방문한 유저들과 농구에 관해 이야기하고,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이키의 CEO 존 도나호(John Donahoe)는
"디지털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경험을 활용하여 디지털 리더십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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